‘고딩엄빠’ 피임 기구 빠져 둘째 임신 “남편이 떠나려고 한다” 호소[결정적장면]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기자]

청소년 부부 김아름, 김용인 부부가 둘째 임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월 20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에는 청소년 엄마 김아름·김용인 부부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부부의 첫 만남과 임신이 소개됐다.

이후 첫째를 낳고 살던 도중 둘째를 갖게 됐다고. 피임 시술을 한 김아름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빠진 루프로 계획에 없던 둘째를 임신하게 된 것.

이에 김아름은 임신으로 일자리를 잃었다. 남편은 "내가 치킨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같이 하기로 한 친구랑 너무 안 맞아가지고. 잠깐 통화하고 온 거야. 대출을 좀 받았어"라며 사업 빚을 지게 된 것을 고백해 충격을 더했다.

김아름은 스튜디오를 찾아 "남편이 저와 아이를 떠나려고 한다"라고 고민을 이야기했다. 돈을 벌기 위해 지방으로 가려는 남편과 둘째 출산을 앞두고 불안하고 막막한 삶을 토로하는 부부의 고민이 전파릍 탔다.

(사진=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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