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의료용 마약류 사용' 3년만에 2배 늘어
최덕재 2023. 12. 21. 07:50
동물병원에서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류가 3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9년 54만 건, 140만 개였던 수의사의 마약류 처방 건수와 처방량은 작년 73만 건, 258만 개로 집계됐습니다.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수의사 수도 2019년 4,546명에서 작년 5,473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수의사들에게 '마약류 안전 사용 도우미 서한'을 휴대전화 문자와 카카오톡 등으로 보냈습니다.
서한을 수의사에게 발송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동물병원 #마약류 #처방 #서한 #식약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