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 등 IPO 봇물에…지난달 주식발행 656% 급증 [투자36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기업공개(IPO), 한화오션 유상증자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가 크게 늘었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은 3조1225억원으로 전월(4129억원)보다 2조7096억원(656.2%) 증가했다.
지난달 기업어음(CP) 발행실적은 40조6226억원으로 전월(40조8265억원)보다 2039억원(0.5%)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식 3조1225억원 발행, 전월보다 2조원 넘게 증가
회사채 발행도 22.6% 늘어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기업공개(IPO), 한화오션 유상증자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주식 발행규모가 크게 늘었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은 3조1225억원으로 전월(4129억원)보다 2조7096억원(656.2%) 증가했다.
기업공개가 9392억원으로 전월 대비 7133억원(315.8%) 불었다. 유상증자는 2조1833억원으로 1조9963억원(1천67.6%) 증가했다.
기업공개는 총 21건으로 코스피 2건(에코프로머티리얼즈·동인기연), 코스닥 19건(비아이매트릭스·컨텍·메가터치·큐로셀·에스와이스틸텍·에이직랜드·캡스톤파트너스·스톰테크·에코아이·한선엔지니어링·그린리소스·에이에스텍·에이텀·와이바이오로직스·케이엔에스·한국제13호기업인수목적·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0호·삼성기업인수목적9호·교보15호기업인수목적)이다.
유상증자는 10건으로 코스피 2건(코스모신소재·한화오션), 코스닥 7건(강스템바이오텍·원익피앤이·메디포스트·루닛·박셀바이오·에코플라스틱·미코바이오메드), 비상장법인 1건(온코크로스)이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23조2883억원으로 전월(19조22억원)보다 4조2861억원(22.6%) 늘었다. 종류별로 일반회사채는 지난달 1조2200억원 발행돼 같은 기간 1조2490억원(50.6%) 감소했다. 반면 금융채는 20조663억원으로 전달(12조8천억원)보다 1670억원(55.6%) 불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11월 들어 운영자금의 비중이 줄고 차환·시설 자금 비중이 증가했으며 중기채 위주로 발행됐다. AAA등급 이상의 우량물(7900억원·64.8%) 중심으로 발행이 이뤄졌다.
지난달 기업어음(CP) 발행실적은 40조6226억원으로 전월(40조8265억원)보다 2039억원(0.5%)감소했다. 단기사채 발행액은 73조4369억원으로 전월(78조8365억원) 대비 5조3996억원(6.8%) 줄었다.
gi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0만원짜리도 있어?” 코스트코에서 요즘 난리났다는 이 침대
- “호스트바에 빠진 아내, 용돈·선물에 호텔까지…위자료 받을 수 있을까요”
- 황정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파경…이혼 소송 중
- 클린스만 감독, 미국서 활짝 웃으며 티타임…근황 봤더니
- 35세 의사 연봉이 4억?…신현영 의원, 의사시절 급여 공개 ‘반박’
- 민주당 편이었던 이천수, 이재명 반대편에 섰다…방송도 끊고 원희룡 당선 지원
- 손흥민·이강인 극적 화해에…축구협회 “우승한 듯 기쁘고 흥분돼”
- 임창정, 이번엔 '출연료 먹튀' 논란…"무관한 회사"라 해명했지만
- 류현진, 12년 만에 다시 한화로…‘8년 170억’ 파격 계약
- 황의조 측 "형수와 불륜? 난 피해자. 엄정 대응하겠다…가족 배신에 참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