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에 미쉐린 1스타 ‘떼레노 서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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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떼레노 서울'을 215㎡(약 65평) 규모로 연다고 21일 밝혔다.
떼레노 서울은 직접 재배한 채소와 싱싱한 해산물 등을 활용하는 스페인 요리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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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 에비뉴엘 잠실점 6층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인 ‘떼레노 서울’을 215㎡(약 65평) 규모로 연다고 21일 밝혔다. 떼레노 서울은 직접 재배한 채소와 싱싱한 해산물 등을 활용하는 스페인 요리 레스토랑이다.
제주 파르나스 호텔 레스토랑 ‘떼레노’를 운영하는 신승환 셰프가 ‘팜 투 테이블’(Farm-to-Table·농장의 식재료를 그대로 식탁으로 가져온다)의 철학을 담아 만든 공간이다. 떼레노 서울은 7만원대와 12만원대 런치 코스 2가지와 16만원대 디너 코스를 준비했다.
이곳에서는 코스 요리에 더해 와인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단품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커피와 음료, 디저트류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스시 오마카세 레스토랑 ‘스시이세이’를 열었고, 지난 10월에는 숯불 요리 레스토랑 ‘목탄장’도 유치했다.
윤우욱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떼레노 서울은 국내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스페인 파인 다이닝으로 수준 높은 미식의 경험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비뉴엘 잠실점을 수도권 최대의 ‘프리미엄 다이닝 스트리트’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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