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민 민주평통 안양시 자문위원, 의장상(대통령) 수상

박석희 기자 2023. 12. 2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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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 협의회 자문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21기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심재민 운영위원은 20일 경기 용인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도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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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민 위원 시상식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심재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 협의회 자문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제21기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심재민 운영위원은 20일 경기 용인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홍승표 민주평통 경기도지역회의 부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하여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 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안양시협의회 제12~제18기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국민 통일 기반 조성 및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함은 물론 범국민적 통일역량의 결집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안양시 협의회 미래 발전을 통해 통일방안을 모색하고 민주평통의 위상 제고와 활동 역량 강화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안양시 의회 시 의원 시절 '안양시 국위선양 및 게양 조례' 제정과 국가 및 안보관 등의 기고문을 통하여 지역 통일 여건 조성 및 국민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위원은 “이번 표창은 국가와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속해서 대국민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다양한 역량을 집중하는 등 매진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1년 출범 후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 지역회의로 구성된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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