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비트코인 큰손' 마이클 세일러 "2024년은 가상자산 강세장"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2. 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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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 비트코인 현물 ETF와 관련해 거품론이 불거지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큰손'으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립자는 2024년이 가상자산에 중요한 강세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것이라며, 이는 수요 폭발을 유발할 것이고, 그 후 내년 4월에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반으로 줄어 공급 충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뛸 것이라는 얘기죠. 

최근의 증시 랠리가 과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회의론 속에서도 내년 비트코인 강세장을 예상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죠? 

그럼 오늘(21일)도 글로벌 리치와 함께 부자 되는 투자 전략 세워 보시죠.

[마이클 세일러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립자 : 현재 비트코인 시장 내 돈의 대부분은 전통적인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것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전에는 주류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에게 해당 자산군에 투자할 높은 대역폭에 적합한 수단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내년 1월 현물 ETF의 승인은 수요 폭발을 이끌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그 후 4월에 공급 충격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채굴자들이 팔 수 있는 비트코인이 하루 약 900개에서 450개로 반감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는 꽤 큰일입니다. 2024년은 해당 자산군에 중요한 강세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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