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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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구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제철 양종오 공장장은 "최근 경기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큰 추위가 오고 있는데 지역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2023년 쌀 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천공장 사회공헌 활동이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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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동구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제철내 연구동 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현대제철 양종오 공장장, 인천 동구청 김찬진 청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 적립한다.
올해 총 모금한 금액은 약 1700만원.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에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10kg 쌀 1386포(약 3400만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했으며 행사로 동구 지역 저소득층 총 460포, 사회복지시설 300포, 경로당 400포, 지역아동센터 110포, 무료급식소와 인천쪽방상담소 등에 전달했다.
현대제철 양종오 공장장은 “최근 경기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큰 추위가 오고 있는데 지역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2023년 쌀 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천공장 사회공헌 활동이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고 말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벌써 18년이 넘어서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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