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첫 한파경보…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영하권

최혜원 2023. 12. 2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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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9~-5도, 낮 최고기온은 -10~2도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8도 △강릉 -10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전주 -10도 △광주 -7도 △대구 -9도 △부산 -6도 △울산 -7도 △창원 -8도 △제주 1도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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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이미지.) /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늘(2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강풍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9~-5도, 낮 최고기온은 -10~2도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3도 △수원 -15도 △춘천 -18도 △강릉 -10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전주 -10도 △광주 -7도 △대구 -9도 △부산 -6도 △울산 -7도 △창원 -8도 △제주 1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2도 △청주 -6도 △대전 -4도 △세종 -4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2도 △부산 1도 △울산 -2도 △창원 0도 △제주 3도 등입니다.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서해안은 오늘 밤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 전북, 제주도는 내일(22일) 밤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어제(20일)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서해 5도 1∼5㎝, 경기 남서부 1㎝ 안팎입니다.

충남 서해안은 5∼15㎝, 세종과 충남 내륙(남동 내륙 제외) 3∼8㎝, 대전과 충북 중·남부 1∼3㎝, 전북 서부 5∼20㎝(많은 곳 서해안 30㎝ 이상), 광주와 전남 서부 5∼15㎝(많은 곳 전남 북서부 20㎝ 이상), 전북 동부 3~10㎝, 전남 북동부 2~7㎝ 입니다.

제주도는 산지를 중심으로 많게는 30㎝ 이상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제주도 동부와 중산간 지역은 5∼15㎝(많은 곳 중산간 20㎝ 이상), 동부 지역을 제외한 해안가에서는 3∼8㎝로 예보됐습니다.

많은 눈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축사 등 약한 구조물이 붕괴되는 등 시설물 피해를 주의할 필요가 있겠으며, 차량 이용시 월동장비 준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5∼4.0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6.0m, 서해 2.0∼4.0m, 남해 1.5∼4.0m로 예상됩니다.

[최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efavorite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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