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이하늬 부부 오작교였네 "내가 소개해 줘…자꾸 아이 대모해 달라고" [라디오스타](MD리뷰)

'라디오스타' 이혜영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배우 이하늬의 결혼 비화를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하는 '쉬면 뭐 하니?' 특집이 전파를 탔다.

'라디오스타' 이혜영, 강수정 / 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혜영은 "이하늬 씨를 제가 소개해 줬다. 이하늬 씨는 같은 미용실 다니면서 몇 번 봤는데 너무 괜찮은 느낌을 받았다"며 "아무 생각 없이 남편 후배랑 밥을 먹는데 이하늬 얼굴이 딱 생각이 나는 거다"고 말문을 텄다.

이어 "그래서 넷이서 만났는데 둘이 앉자마자 첫눈에 반한 거다. 이어질 것 같다는 촉이 있는 거 같다"고 남다른 중매 능력을 과시했다.

"두 사람이 저한테 부담감을 선물해 줬다"는 그는 "자꾸 아기의 대모를 해 달라고 한다. 갓난아기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큰 부담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