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첫날 21만 명 몰렸다…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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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날 2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 21만689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후 28일 연속 1위를 달렸던 '서울의 봄'을 밀어내고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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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날 2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날 21만6891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4만6245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으로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개봉 후 28일 연속 1위를 달렸던 '서울의 봄'을 밀어내고 단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서울의 봄'은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앉았지만, 여전히 만만치 않은 기세를 과시 중이다. 이 영화는 같은 날 10만353명, 누적 931만9486명을 기록했다. '아쿠아맨'의 속편인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이날 6만2451명, 누적 6만3699명으로 3위에 안착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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