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큰손’ 마이클 세일러 “2024년은 가상자산 강세장”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2. 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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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큰손'으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립자는 "2024년이 가상자산 강세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일러 창립자는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비트코인 시장 내 돈의 대부분은 전통적인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것"이라며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 전에는 주류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에게 해당 자산군에 투자할 높은 대역폭에 적합한 수단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따라서 내년 1월 현물 ETF의 승인은 수요 폭발을 이끌 중요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그 후 4월에 공급 충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일러 창립자는 "채굴자들이 팔 수 있는 비트코인이 하루 약 900개에서 450개로 반감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이는 꽤 큰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년은 해당 자산군에 중요한 강세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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