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개봉일 21만…‘서울의 봄’보다 많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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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성공적으로 진수식을 마쳤다.
20일 공개된 '노량'은 개봉 첫 날 관객 21만689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2일 상영을 시작한 '서울의 봄'이 첫 날 20만3813명을 동원했던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수치다.
개봉 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서울의 봄'의 저력은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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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성공적으로 진수식을 마쳤다.
20일 공개된 ‘노량’은 개봉 첫 날 관객 21만689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22일 상영을 시작한 ‘서울의 봄’이 첫 날 20만3813명을 동원했던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수치다.
21일 오전 7시 현재 ‘노량’의 CGV 골든에그지수는 92%를 기록했다. 99%인 ‘서울의 봄’에는 못 미치지만 준수한 성적이다. 네이버 평점은 8.67점이다.
관람객들은 “이순신 3부작, 진짜 완벽하다” “서울의 봄이 끝나고 조선의 겨울이 찾아왔다” “북소리가 아직도 들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놨다.
개봉 후 처음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지만 ‘서울의 봄’의 저력은 여전하다. 같은 날 10만 관객을 더하며 누적 관객 931만9486명을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성탄절 연휴 기간인 24일 혹은 25일 1000만 달성이 유력하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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