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하 7도…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

김민지 기자 2023. 12. 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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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지역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 영하 7도(오전 6시 기준)이며, 체감온도는 영하 10.1도이다.

이는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라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구 영하 11.4도, 부산진구 영하 8.3도, 금정구 영하 7.8도, 남구 영하 7.5도, 북구 영하 6.6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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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1일 부산지역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로 기록됐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중구 대청동 공식 관측소 기준 영하 7도(오전 6시 기준)이며, 체감온도는 영하 10.1도이다.

이는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라고 부산기상청은 전했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구 영하 11.4도, 부산진구 영하 8.3도, 금정구 영하 7.8도, 남구 영하 7.5도, 북구 영하 6.6도 등이다.

부산기상청은 "23일 아침까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며 "부산지역은 대기도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도,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로 예상됐다.

또 부산 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아울러 부산에는 나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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