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비에르 에이전트, 바르셀로나 회장과 만났다" 1월 시장 때 토트넘 떠나나?...토트넘은 선수 부족으로 '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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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토트넘)의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바르셀로나FC 이적설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의 에이전트가 1월에 카탈루냐 클럽으로의 이적을 확보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회장 호안 라포르타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스퍼스웹은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호이비에르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가는 최근 라포르타 바르샤 회장을 만나 호이비에르의 이적 문제를 논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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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의 에이전트가 1월에 카탈루냐 클럽으로의 이적을 확보하기 위해 바르셀로나 회장 호안 라포르타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호이비에르는 조제 무리뉴 및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 밑에서 토트넘은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이베스 비수마와 파페 사르 콤비를 선호하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현 감독 하에서는 변방 선수가 됐다.
경쟁 선수들의 부상과 출장 정지로 인해 호이비에르의 경기 시간은 최근 늘어났지만,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여전히 출전하는 시간이 600분도 채 안 된다. 트랜스퍼마켓에 따르면, 지난 시즌 이 시점 그의 출전 시간은 1,335분이었다.
이에 호이비에르는 이적을 원하고 있고 일부 클럽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벤투스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현재 클럽 상황을 고려할 때 그를 내보내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보인다. 비수마와 사르의 아프리카컵 출전으로 미드필더 옵션이 부족하다. 여기에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현재 부상 중이다.
스퍼스웹은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 내용을 종합하면, 호이비에르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가는 최근 라포르타 바르샤 회장을 만나 호이비에르의 이적 문제를 논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자하비는 라포르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르셀로나에 새로운 중앙 미드필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자하비는 그의 고객인 호이비에르가 그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선전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호이비에르가 떠나는 것을 보면 슬플 것이다. 그는 이 클럽의 훌륭한 봉사자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몇 주 동안 지켜본 결과, 호이비에르는 포스테코글루가 원하는 는 스타일의 선수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우리는 그를 보내기 전에 그를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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