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강세론자 “기술주·산업주·임의소비재·금융주 투자 지속해야”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로 꼽히는 존 스톨츠퍼스 오펜하이머 자산운용 수석 투자 전략가는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무엇을 왜 갖고 있는지 인지하고, 이것이 어떤 성과를 낼지에 대한 적정 예상치를 설정하라"며 "중요한 것은 퀄리티"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형주든 중형주든 소형주든 퀄리티에 집중하고 포트폴리오를 계속 다각화하라"며 "우리는 선별적인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여전히 기술주, 산업주, 임의소비재를 강조하고 있고, 금융주도 좋아할 수밖에 없다"며 "대형 금융주에 영향을 미친 지난 3월의 공포에서 회복하기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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