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6순위’ 영호, 첫인상 선택 진실에 충격 “엄청 창피해”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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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영호가 '6순위 첫인상 선택'에 충격받았다.
2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8회에서 18기 영호가 사상 초유의 '6순위 첫인상 선택' 진실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첫인상 투표에서 3표를 받은 영호가 솔로녀들에게 "어떤 선택을 했길래 '사실은...' 이게 나온 건가?"라고 물었다.
순자는 "사실은 저희가 선택한 사람이 6순위였다"라며 첫 번째 첫인상 투표의 진실에 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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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영호가 ‘6순위 첫인상 선택’에 충격받았다.
20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8회에서 18기 영호가 사상 초유의 ‘6순위 첫인상 선택’ 진실을 알고 충격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첫인상 투표에서 3표를 받은 영호가 솔로녀들에게 “어떤 선택을 했길래 ‘사실은...’ 이게 나온 건가?”라고 물었다. 두 번째 ‘진짜’ 첫인상 선택에서 솔로녀들이 “사실은...”이라고 말했기 때문.
순자는 “사실은 저희가 선택한 사람이 6순위였다”라며 첫 번째 첫인상 투표의 진실에 관해 설명했다. 뒤늦게 사실을 알게 된 영호는 “어쩐지 얘기를 하는데... 나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어!”라며 이해했다.
‘0표남’이었던 영수는 순자, 현숙, 영숙의 선택을 받으며 인기남이 되었다. 영호는 “제가 영수님을 위로했다. 누가 누굴 도와!”라며 민망해했다.
이후 방으로 돌아간 영호는 룸메이트 상철, 영철 앞에서 “엄청 창피해. 6순위가 세 명이나 있어”라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0표를 받은 상철은 “우리 내일 도원결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영철 역시 “내일 저녁에 고독 정식석 앉으면 안 된다”라며 서로를 응원했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분들이 1순위 선택을 숙소에서 할 거라고 정말 생각도 못 했다. 절할 뻔했다, 정숙님한테”라며 자신을 선택해 준 정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사실 조금 캄캄한데,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서 지금 마인드 컨트롤을 잘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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