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트렁크에 총기 3점… 美 등반 축제 직전 범인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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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에서 펼쳐진 등반 축제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할 뻔했다.
지난 10월 20~22일, 미국 오리건주의 스미스락 암장 일대에서 미국산악회 주최로 '크래긴 클래식'이라는 등반 축제가 열렸다.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 20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3년에만 10월까지 500건 이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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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에서 펼쳐진 등반 축제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할 뻔했다. 지난 10월 20~22일, 미국 오리건주의 스미스락 암장 일대에서 미국산악회 주최로 '크래긴 클래식'이라는 등반 축제가 열렸다.
연례적으로 치러지는 지역 클라이머들의 회합 자리다. 그런데 행사 시작 전날, 경찰은 39세 청년을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차량에서 총기 3정을 압수했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그는 확보자, 관람객 등을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이 청년은 오리건주의 오래된 산악문화협회인 마자마스Mazamas에서 산악스키 강사, 인근 산악구조대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마자마스 측은 이 청년이 마자마스에서 실질적으로 담당한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은 지난 20년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3년에만 10월까지 500건 이상이 발생했다.
월간산 12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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