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대대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악취 민원 해결

유재형 기자 2023. 12. 21. 0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지형 도면을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와 초천리 일대 11만 5115㎡에 2025년까지 산업단지(9만 5628㎡)와 이주단지(1만 9487㎡)가 조성된다.

이어 올해 10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시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제출한 심의결과에 따른 조건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검토한 뒤 최종 승인 고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 울산시는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지형 도면을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12.21. (사진 = 울산시 제공)you00@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지형 도면을 고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와 초천리 일대 11만 5115㎡에 2025년까지 산업단지(9만 5628㎡)와 이주단지(1만 9487㎡)가 조성된다.

이 사업은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악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주민들을 이주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안정적인 생활권 확보와 함께 이 일대를 산업단지로 공영 개발해 지역 고용기회 증대, 부족한 생산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시의회 동의 의결된 후 2021년 11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됐다.

이어 올해 10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시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제출한 심의결과에 따른 조건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검토한 뒤 최종 승인 고시했다.

사업시행자인 도시공사는 내년 토지 보상에 착수하며 오는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