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빅 클럽 타깃' 기라시, 리그 17호골 폭발!...슈투트가르트, 아우크스브루크 3-0 제압→정우영 89분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루 기라시의 17호골이 터져나왔다.
슈투트가르트는 2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3-0 승리를 기록했다.
리드를 잡은 슈투트가르트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막바지, 슈투트가르트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한유철]
세루 기라시의 17호골이 터져나왔다.
슈투트가르트는 2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3-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슈투트가르트는 11승 1무 4패(승점 34점)를 기록, 라이프치히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슈투트가르트는 4-4-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기라시, 운다브, 퓌리히, 슈틸러, 카라조르, 르웰링, 미텔스타트, 자가두, 안톤, 스텐젤이 선발로 나왔고 뉘벨이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아우크스부르크 역시 4-4-2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데미로비치, 티에츠, 엥겔스, 도어쉬, 레즈베차이, 옌센, 페데르센, 우두오카이, 하우레우, 음바부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다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슈투트가르트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운다브의 패스를 받은 기라시가 박스 바깥에서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슈투트가르트가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13분 기라시의 패스를 받은 운다브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슈투트가르트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8분 슈틸러의 크로스를 받은 운다브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아우크스부르크의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슈투트가르트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4분 운다브의 패스를 받은 퓌리히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슈투트가르트가 계속해서 몰아쳤다. 전반 34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르웰링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막바지, 슈투트가르트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바깥에서 기라시가 패스를 받았고 직접 슈팅을 시도해 리드를 벌렸다. 그렇게 전반전은 슈투트가르트가 2-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아우크스부르크가 가져갔다. 후반 3분 옌센의 패스를 받은 데미로비치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아우크스부르크가 분위기를 주도했다. 후반 4분 티에츠의 헤더 패스를 받은 우두오카이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 역시 골키퍼에게 막혔다.
오히려 득점은 슈투트가르트 쪽에서 나왔다. 후반 24분 슈틸러의 침투 패스를 받은 퓌리히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쐐기골을 기록했다.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31분 퓌리히의 패스를 받은 카라조르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슈투트가르트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