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하마스 제거 전에 휴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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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이스라엘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하마스가 제거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 "하마스 제거, 인질 석방, 가자지구의 위협 종식 등 우리가 스스로 설정한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의 "모든 곳에서" 하마스 무장세력을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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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0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영토에서 이스라엘군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하마스가 제거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성명을 통해 "하마스 제거, 인질 석방, 가자지구의 위협 종식 등 우리가 스스로 설정한 모든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날 이집트 정보국장 아바스 카멜과 가자지구의 휴전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카이로를 방문한 후에 나온 것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의 "모든 곳에서" 하마스 무장세력을 공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멈출 것이라고 생각하면 현실을 모르는 사람이다. 우리는 하마스를 지옥불로 공격하고 있다"며 "우리는 또한 가깝고 멀리 있는 그들의 공범자들을 공격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하마스 테러리스트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죽음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그들에게 남은 선택지는 항복이나 죽음 두 가지뿐"이라고 강조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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