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측 "금전적 이득 취하려는 사칭 사례 확인, 피해 주의"

조연경 기자 2023. 12. 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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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가수 규현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20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최근 댓글로 아티스트를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사례를 확인했다. 금전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이기에 지속적으로 댓글 및 계정 신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알렸다.

안테나 측은 "아티스트 및 소속사 직원 누구도 사적인 연락을 하지 않으며 금전적 요구도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아티스트 사칭 및 사생활을 침범하는 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팬 여러분께서 제보 주시는 내용 모두 꼼꼼히 확인하고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규현은 지난 8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 JTBC '싱어게인3'에서 심사위원과,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 MC로 활동 중이며, 내달 9일에는 새해 새 앨범 'Restart'(리스타트)를 발매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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