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점심 제공'…이재명, 이번엔 노인 지원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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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총선 3호 공약인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추진을 위해 경로당을 찾는다.
이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정책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이에 당 지도부는 총선 3호 공약인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정책을 통해 중앙정부 지원 예산을 확보, 삶의 기본 요소인 '식'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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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총선 3호 공약인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추진을 위해 경로당을 찾는다.
이 대표와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정책 현장간담회를 갖는다. 이들은 현장 관계자와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정책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앞서 전날(20일)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매해 겪는 겨울 추위도 재난이 되는 게 현실"이라며 어르신 지원 공약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민생 위기와 국민 고통은 안중에 없는 정부 여당을 대신해 민주당이 책임 있게 국민 삶을 돌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해당 정책 추진 배경으로 턱없이 적은 중앙정부의 지원 예산을 꼽았다. 2020년 조사 결과 전체 경로당 중 42%가량만 급식이 지원되고, 지자체의 정책 의지에 따라 지역별 급식 지원의 큰 편차가 발생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설명이다.
이에 당 지도부는 총선 3호 공약인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정책을 통해 중앙정부 지원 예산을 확보, 삶의 기본 요소인 '식'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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