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비 어떻게 낮추나…오늘 당정협의회서 '간병비 급여화'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2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간병비 걱정없는 나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간병비 부담을 낮출 방안을 논의한다.
당에서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제5정조위원장 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기윤 의원이 참여하고, 정부에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간병비 급여화 제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규홍 장관 유의동 정책위의장 등 참석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2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간병비 걱정없는 나라' 당정협의회를 열고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간병비 부담을 낮출 방안을 논의한다.
당에서는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제5정조위원장 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기윤 의원이 참여하고, 정부에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간병비 급여화 제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간병비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개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정책위 관계자는 "간병이 가정에 여러가지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며 "간병비 급여화 등 국가가 중심이 돼서 간병을 책임지는 '간병비 국가책임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간병 부담은 '간병 지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보건복지부에 주문한 바 있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