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1주년…서울시,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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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이 1년을 맞이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동행파트너들이 한자리 모여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이번 사업이 우리 주변에 있는 주거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주거약자와의 동행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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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업, 비영리단체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이 1년을 맞이했다.
시는 1주년을 기념해 2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동행파트너들과 함께 기념행사인 '함께 잇고, 같이 있다'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업비를 후원한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 공사를 진행하는 한국해비타트, 물품을 후원해준 이브자리·대우컴프레셔,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동행키트 제작에 참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해치스 기자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행파트너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 홍보대사 션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반지하주택에 필요한 물품과 방한용품 등 총 35개(10개 품목)를 담은 '겨울나기 안심동행키트'를 제작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했다. 제작된 키트는 장애인과 어르신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동행파트너들이 한자리 모여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이번 사업이 우리 주변에 있는 주거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주거약자와의 동행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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