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최고의 파트너가 어쩌다가’... 알베스, 성폭행으로 9년 구형→24년에 재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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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알베스가 2024년에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전 브라질 국가대표이자 바르셀로나의 수비수인 다니 알베스는 2024년 2월 5일부터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 나이트클럽의 예약실에서 젊은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성폭행 범죄 혐의로 기소된 전 FC 바르셀로나 축구 선수 다니 알베스에게 징역 9년과 피해자에게 15만 유로(약 2억 1400만 원)의 배상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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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다니 알베스가 2024년에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0일(한국 시간) “전 브라질 국가대표이자 바르셀로나의 수비수인 다니 알베스는 2024년 2월 5일부터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 바르셀로나 나이트클럽의 예약실에서 젊은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성폭행 범죄 혐의로 기소된 전 FC 바르셀로나 축구 선수 다니 알베스에게 징역 9년과 피해자에게 15만 유로(약 2억 1400만 원)의 배상을 요청했다.
법무부는 기소장에서 알베스에게 최종 징역형을 복역한 후 10년간의 보호관찰을 선고하고, 10년간 피해자로부터 천 미터 이내로 접근하거나 피해자와 대화하는 것을 금지할 것을 요청했다.
검찰에 따르면 다니 알베스는 지난 2022년 12월 30일 밤 바르셀로나의 서튼 나이트클럽의 개인실 화장실에 여성을 가둔 후 "폭력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강제로 뺨을 여러 차례 때리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등 강간을 저질렀다.
매체는 알베스의 폭력으로 인해 21세의 여성이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과 공포의 상황에 직면하여 숨이 가빴다고 말할 정도로 충격을 받고 반응할 능력이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 사건의 결과로 피해자는 "고강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으며, 이 때문에 다니 알베스에게 자신이 겪은 결과에 대해 15만 유로를 보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제 알베스는 이제 재판을 받게 되며, 법원은 2024년 2월 5일에 절차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알베스가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9년 징역형을 구형하고 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알베스는 석방 후 접근금지 명령을 받을 수도 있으며, 고소인에게 15만 유로(약 2억 1400만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
알베스는 처음에 스페인 TV 채널 안테나 3와의 인터뷰에서 고소인을 알지 못한다고 부인했다. 이후 그는 6월에 ‘라 뱅가르디아’에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알베스는 "그날 밤 서튼 나이트클럽의 VIP 구역 화장실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일어난 일과 일어나지 않은 일이 있다. 그리고 일어나지 않은 일은 내가 이 여성에게 강간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알베스는 재판에서 성폭행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더 많은 시간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스포르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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