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우찬, 만난 지 10년 만에 23일 결혼…“기다려준 아내·가족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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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좌완투수 이우찬이 오는 23일 화촉을 밝힌다.
LG는 "이우찬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신부 강태이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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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좌완투수 이우찬이 오는 23일 화촉을 밝힌다.
LG는 “이우찬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신부 강태이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이우찬과 백년가약을 맺는 신부 강태이 씨는 승무원 출신으로 미모의 재원이다. 결혼식 주례는 차명석 LG 단장이 맡고, 사회는 김일중 아나운서, 축가는 가수 닐로와 잠골버스가 진행한다.
올 시즌에도 이우찬의 활약은 계속됐다. 38경기(38.1이닝)에 나선 그는 1승 3패 5홀드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 지난 1994년 이후 29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1990, 1994, 2023) LG의 통합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2016년 혼인신고를 올렸고, 슬하에 1남(이윤도)을 두고 있는 이우찬-강태이 부부는 만난 지 10주년이 되는 해 팀의 우승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이우찬은 구단을 통해 “만난 지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식보다 야구가 중요할 때라고 긴 시간을 기다려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만난 지 10주년이 되는 해에 팀이 우승까지 하게 돼 더 의미 있는 결혼식일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우찬-강태이 부부는 결혼식을 마치고 미국 LA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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