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테슬라 모델Y RWD 뒷유리 한파에 깨져

박찬규 기자 2023. 12. 2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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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테슬라 모델Y RWD 일부 차종 뒷유리가 파손되는 사례가 발생, 제조사가 조사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테슬라코리아클럽'에 테슬라 모델Y RWD 차종의 뒷유리가 깨졌다는 게시물이 연이어 게재됐다.

공통적으로 유리깨짐이 발생한 건 중국에서 생산된 테슬라 모델Y RWD로 알려졌다.

해당 유리 제조사는 중국의 푸야오(Fuyao)인데 테슬라 외에도 여러 브랜드 차종에 탑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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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Y RWD, 영하 날씨 속 파손 사례 제보 이어져
동일 유리 제조사 적용 타 브랜드 모델은 논란 없어
지난 주말 한파가 시작된 이후 테슬라 일부 차종 유리가 깨지는 현상이 제보되고 있다. /사진=뉴시스DB(테슬라코리아클럽)
한파가 맹위를 떨치면서 테슬라 모델Y RWD 일부 차종 뒷유리가 파손되는 사례가 발생, 제조사가 조사에 나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테슬라코리아클럽'에 테슬라 모델Y RWD 차종의 뒷유리가 깨졌다는 게시물이 연이어 게재됐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한파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유리가 저절로 파손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공통적으로 유리깨짐이 발생한 건 중국에서 생산된 테슬라 모델Y RWD로 알려졌다.
테슬라 모델Y RWD /사진=테슬라코리아
해당 유리 제조사는 중국의 푸야오(Fuyao)인데 테슬라 외에도 여러 브랜드 차종에 탑재되고 있다. 이에 특정 차종의 결함일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는 "유리깨짐은 여러 이유로 발생할 수 있지만 특정 조건에서 특정 차종에만 문제가 생긴다면 리콜을 검토해야할 수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유리파손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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