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부르는 트로트” 이소라 자작곡 넘길 욕심(슈퍼마�R)[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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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성시경에게 자작곡을 주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성시경이 "제목이 뭐냐"며 관심을 갖자 이소라는 '겁내지마요 누나'라고 제목을 밝히곤 "네가 부르면 내가 작곡하고 작사한 것 다 주겠다. 불러주기만 하라"고 수요 없는 공급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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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이소라가 성시경에게 자작곡을 주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12월 20일 오후 6시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된 '슈퍼마�R 소라'에는 가수 성시경이 두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소라는 성시경이 "골프를 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고 내가 너무 싫어서 안 한다"고 하자 "네가 조금만 더 골프에 관심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송 아이디어가 있기 때문"이라고.
성시경이 "제목이 뭐냐"며 관심을 갖자 이소라는 '겁내지마요 누나'라고 제목을 밝히곤 "네가 부르면 내가 작곡하고 작사한 것 다 주겠다. 불러주기만 하라"고 수요 없는 공급을 제안했다.
성시경의 반응은 떨떠름했지만 이소라는 개의치 않고 "골프라는 게 멘탈이잖나. 잡고 있을 게 필요하다. 어디서 그 아이디어를 얻었냐면 연습하러 갔는데 생크가 계속 나는 거다. 망설이는 걸 프로들은 딱 알잖나. '겁내지 마세요 누나. 생크는 괜찮아요. 디셈보보다 생크 쳐요'라고 하는데 거기서 딱 아이디어가 나더라"고 비하인드를 풀었다.
이어 '겁내지 마요 누나. 생크는 괜찮아요 아아. 계절이 지나면 돼'라는 가사의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 들려줬고 성시경은 영혼 없는 감격을 보여줬다. 그러곤 한 번 더 이소라에게 노래를 청하더니 "이거 약간 트로트 같은데?"라고 평했다.
이소라는 "트로트다. 성시경이 부르는 트로트"라고 긍정했다. 성시경은 이런 이소라에게 "개인적으로 나한테 프로듀싱을 주면 연주, 편곡 다 해볼테니 노래는 누나가 하라. 진짜 편곡 생각하고 있다"며 에둘러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 이소라는 포기하지 않고 "시경아 제발. 이거 진짜 괜찮아. 너무 좋아 어때"라고 사정했고, 성시경은 "최근에 나온 것 중 진짜 어려운 채널"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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