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혜 “3년 제주살이, 코로나 탓 두 자녀 홀로 키워” (퍼펙트라이프)[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2. 2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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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가 코로나 때문에 제주도에서 독박육아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혜는 "2020년 7월에 갔다가 2023년 7월에 서울로 와서 딱 3년을 채웠다"며 3년 제주도 살이를 말했다.

이어 정다혜는 "저 혼자 아이들을 3년 동안 많이 긴장하고 키우다보니 체력이 방전이 금방 되는 것 같다"고 말했고 현영은 "아빠는 서울에 따로 있었냐"고 질문했다.

정다혜는 "원래 같이 내려갈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획이 틀어져서 제가 오롯이 3년 동안 키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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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정다혜가 코로나 때문에 제주도에서 독박육아를 했다고 밝혔다.

12월 20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데뷔 22년차 배우 정다혜(38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다혜는 “2020년 7월에 갔다가 2023년 7월에 서울로 와서 딱 3년을 채웠다”며 3년 제주도 살이를 말했다. 오지호는 “저도 제주도 가서 사는 게 로망인 사람 중에 한 명이다. 살아보니 어떠냐”고 질문했다.

정다혜는 “제가 좋게 말하면 여유 있고 느린 점이 있어서 전원생활과 자연에 잘 맞는 사람인 줄 알았다. 살아보니 서울사람이라고 생각한 게 어느 날은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겨울왕국처럼 눈이 쌓였다. 3일 동안 차를 못 움직여서 집에 먹을 게 없어서 콜라비만 3일 동안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다혜는 “저 혼자 아이들을 3년 동안 많이 긴장하고 키우다보니 체력이 방전이 금방 되는 것 같다”고 말했고 현영은 “아빠는 서울에 따로 있었냐”고 질문했다. 정다혜는 “원래 같이 내려갈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계획이 틀어져서 제가 오롯이 3년 동안 키웠다”고 답했다.

현영이 “주말에도 안 오고?”라고 묻자 정다혜는 “원래 그러려고 했지만 안 돼서 자주 못 왔다. 그래서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고 했다. (사진=TV조선 ‘퍼펙트라이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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