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美 공연 후 母 숨 안 쉰다고 조카 전화” 장모님도 눈물 (신랑수업)[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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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과 장모님이 모자지간 같은 애틋함을 눈물로 드러냈다.
이승철은 장모님과 김장을 하며 "엄마와 함께 하는 게 재미있다. 하루하루가 추억으로 남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엄마와 기록을 남겨야 겠다"고 말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이승철은 "공연 끝나고 쫑파티하는데 조카가 전화가 왔다. 삼촌, 할머니가 숨을 안 쉬어"라고 돌아봤고, 장모님은 "우리 사위가 우니까 나도 막 눈물이 나더라. 나를 보면서 자기 엄마를 생각하며 날 좋아하는 구나 그런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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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과 장모님이 모자지간 같은 애틋함을 눈물로 드러냈다.
12월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가수 이승철은 85세 장모님과 함께 김장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승철은 장모님과 김장을 하며 “엄마와 함께 하는 게 재미있다. 하루하루가 추억으로 남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엄마와 기록을 남겨야 겠다”고 말하다가 눈물을 흘렸다. 장모님은 “그러지 마라. 나도 눈물 난다”고 함께 눈물 흘렸다.
이승철은 “나는 어머니가 안 계시니까 엄마(장모님)와 재미있는 기록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너무 감사한 게 엄마가 건강하셔서 감사하고 좋다”고 장모님 사랑을 드러냈다.
이승철 장모님은 “나는 우리 사위 생각하면 사위가 뉴욕에서 공연을 했다. 공연 끝나고 우리 다 미국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비보가 왔다. 잊을 수가 없다”고 사돈의 비보를 들은 날을 떠올렸다.
이승철은 “공연 끝나고 쫑파티하는데 조카가 전화가 왔다. 삼촌, 할머니가 숨을 안 쉬어”라고 돌아봤고, 장모님은 “우리 사위가 우니까 나도 막 눈물이 나더라. 나를 보면서 자기 엄마를 생각하며 날 좋아하는 구나 그런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함께 눈물을 흘렸고, 한고은은 “(장모님이) 엄마처럼 살갑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나 보다”며 애틋한 장서지간을 헤아렸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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