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옥순 픽' 영식 "7년 차 소방관..자가 有, 빚 많아"[나는 솔로][★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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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옥순의 첫인상 선택을 받았던 영식이 7년 차 소방관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자기소개에 나선 영식은 "할머니, 할아버지 돼서도 손잡고 장난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운을 떼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영식의 자기소개를 듣던 순자는 옆 사람에 "옥순님이랑 비슷한 것 같다"며 작게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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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18기 솔로남들이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자기소개에 나선 영식은 "할머니, 할아버지 돼서도 손잡고 장난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운을 떼 여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그는 "나이는 32살이고 거주지는 인천이다. 자가가 있지만 빚이 많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영식은 "현재 서울에서 7년 차 소방관이다. 재난 현장 인명 검색과 구조를 담당하고 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 직업 되게 좋아하고 만족한다. 3조 1교대라 24시간 근무하고 이틀을 쉰다. 평일 데이트도 가능하다"고 어필했다. 또 "취미는 요리다. 집에서 같이 요리해서 먹는 거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영식의 자기소개를 듣던 순자는 옆 사람에 "옥순님이랑 비슷한 것 같다"며 작게 속삭였다. 이어 영식은 이상형에 대해 "감정 기복이 크지 않고 밝은 여성분을 만나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후 영식은 관심 있는 여성을 세 명이라고 밝혔다. 영식의 답변에 옥순은 크게 실망한 듯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졌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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