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광수♥영자 통했다? 홍삼 선물에 옷도 커플룩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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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광수와 영자가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통했다.
광수는 전날 첫인상 선택으로 대게를 먹여준 영자에게 "영자님 대게 잘 먹었어요. 인터뷰 보고 많이 피곤해보여서. 이거 먹고 오늘 자기소개도 힘내고 또 즐거운 하루 보내보아요"라고 편지를 남겼다.
하지만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이 이뤄지며 광수를 스쳐 지나는 영자의 모습이 그려져 반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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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광수와 영자가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며 통했다.
12월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8기 광수가 영자에게 거침없이 호감을 드러냈다.
광수는 아침 7시부터 달리며 건강을 관리하고 메모지 위에 뭔가 적어 여자 숙소에 홍삼스틱과 꽃 선물을 두고 왔다. 광수는 “여기 올 때 사람들이 너무 챙겨주지 말라고 하더라. 사람 마음이 너무 챙겨주면 부담돼서 떠날 수도 있다고”라면서도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여자들이 공용 거실에서 광수의 선물을 발견했다. 광수는 전날 첫인상 선택으로 대게를 먹여준 영자에게 “영자님 대게 잘 먹었어요. 인터뷰 보고 많이 피곤해보여서. 이거 먹고 오늘 자기소개도 힘내고 또 즐거운 하루 보내보아요”라고 편지를 남겼다.
광수의 센스에 여자들이 감탄했고 영자도 “저 소름 돋았다”며 감동했다. 영자는 “메모지에 영자님 적혀 있어서 너무 좋은데 나 피곤하다고 챙겨주신 거야? 진짜 센스 엄청나고 준비성 엄청나다. 기분 좋았다. 그걸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이 저라는 게 신기했다”고 말했다.
뒤이어 광수와 영자는 의상마저 커플룩 느낌으로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광수는 4시에 잠들어 7시에 기상했다며 “운동하다 보니 수국이 있어서 생각났다”고 고백했고 영자는 “감동이었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이 이뤄지며 광수를 스쳐 지나는 영자의 모습이 그려져 반전을 암시했다. 영자의 선택이 광수가 아닌 누가 될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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