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내가 중매한 이하늬♥남편 후배 첫눈에 뿅, 대모 부탁받아”(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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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이혜영인 배우 이하늬의 배필을 찾아준 사실을 자랑했다.

이혜영은 "이하늬 씨를 제가 소개했다. 이하늬 씨는 같은 미용실 다니며 휙 휙 (지나가며) 몇 번 봤다. 너무 괜찮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우리 남편 후배랑 같이 밥을 먹는데 이하늬 얼굴이 딱 생각나더라. 나, 우리 남편, 이하늬 씨 신랑 다 만났는데 앉자마자 첫눈에 뿅. 진짜 둘이 첫눈에 뿅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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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인 배우 이하늬의 배필을 찾아준 사실을 자랑했다.

12월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46회에는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현실 중매 능력을 자랑했다. 이하늬를 현재 남편과 연결해줬다고.

이혜영은 "이하늬 씨를 제가 소개했다. 이하늬 씨는 같은 미용실 다니며 휙 휙 (지나가며) 몇 번 봤다. 너무 괜찮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아무 생각 없었는데 우리 남편 후배랑 같이 밥을 먹는데 이하늬 얼굴이 딱 생각나더라. 나, 우리 남편, 이하늬 씨 신랑 다 만났는데 앉자마자 첫눈에 뿅. 진짜 둘이 첫눈에 뿅했다"고 회상했다.

이혜영은 본능적으로 천생연분을 알아보는 촉이 있냐는 질문에 " 이어질 것 같다는 촉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분들이 너무 고마워 하겠다. 선물도 받고"라는 짐작에 "저에게 오히려 부담감을 선물해줬다"면서 "아이 대모를 자꾸 해달라고 하더라. 갓난아기부터 키워본 적 없어 큰부담"이라고 토로했다.

강수정은 이에 "대모 큰 건데. 부모가 없을 때 그걸 책임 져주는 굉장히 큰 역할"이라며 "그러면 형부의 재력 때문일까"라고 조심스레 짐작, "우리 아들도 있는데"라고 적극 어필했다. 유세윤도 지지 않고 "나도 대모해줘 누나"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결혼해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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