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 노후주택 158가구 새집처럼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가 '안심집수리보조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심집수리보조사업은 공고일 기준 지어진 지 10년이 넘은 저층 주택 중 주거취약가구 거주 주택과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주민과 사업 참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구의 안심집수리보조사업 지원 건수는 올해만 158건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민 “이제는 난방비 시름 덜게 돼”
서울 중랑구가 ‘안심집수리보조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심집수리보조사업은 공고일 기준 지어진 지 10년이 넘은 저층 주택 중 주거취약가구 거주 주택과 반지하 주택,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지난 14일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는 주민과 사업 참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업을 통해 개선된 집수리 사례를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특히 직접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한 주민은 “오래된 주택이라 겨울이면 추위와 난방비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구와 집수리지원센터의 도움 덕분에 올겨울부터는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만족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의 안심집수리보조사업 지원 건수는 올해만 158건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장진복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행기 옆자리에 이효리가 탔습니다”…3만 유튜버 화제
- “악!” 여탕 들어간 50대男…알몸 보인 30대女 정신과 치료
- “겨우 5살인데…” 이필모,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 설 연휴 자고 가라는 엄마 살해한 40대 패륜아…‘심신미약’ 감형
- “안 죄송해요” 경복궁 2차 낙서범, 경찰 조사 처음 아니었다(종합)
- 결혼 45년 만에…‘빅마마’ 이혜정 이혼 절차 돌입
- “취업했어? 나 클럽 오빠야” 문자 보낸 면접관…항의하자 “농담”
- ‘타이타닉’ 주제가 부른 셀린 디온 애통한 근황
- ‘여성 1호’ 대통령 경호관, 진짜 배우됐다
- 한국 모텔서 140만개 영상 불법촬영 중국인 징역 2년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