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DNA 품고 일상 주행까지… 맥라렌, 신형 GT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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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럭셔리 스포츠 및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이 기존의 GT를 대체하며 맥라렌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신모델 GTS를 공개했다.
21일 맥라렌에 따르면 GTS는 초경량에 브랜드 특유의 우수한 역동성과 일상 주행 및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승차감, 세련미, 여유로운 짐 공간을 한데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
모노코크 섀시 중심으로 설계된 GTS는 경량 탄소섬유 구조가 동급 최고의 출력 중량비와 탁월한 주행 역동성도 선사한다.
맥라렌 GTS의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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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맥라렌에 따르면 GTS는 초경량에 브랜드 특유의 우수한 역동성과 일상 주행 및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승차감, 세련미, 여유로운 짐 공간을 한데 버무린 것이 특징이다.
모노코크 섀시 중심으로 설계된 GTS는 경량 탄소섬유 구조가 동급 최고의 출력 중량비와 탁월한 주행 역동성도 선사한다. 고객 취향에 맞춰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 선택의 폭까지 넓혔다.
GTS는 공차중량이 1520kg에 불과해 동급 모델 중 가장 가볍다. 중량 대 출력비가 1톤당 418마력으로 세그먼트 최고 수준이다. V8 M840TE 4.0ℓ 트윈터보 엔진의 출력은 7500rpm에서 635마력으로 향상됐다.
더욱 공격적인 연소 과정과 향상된 점화 타이밍을 통해 크랭크샤프트 토크를 높여 최고출력이 15마력 상승했다.
런치 컨트롤 기능을 기본 제공하며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정지 상태에서 3.2초 만에 시속 100㎞에 도달하고 0㎞에서 시속 200㎞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8.9초에 불과하다. 최고 시속은 326㎞다. 맥라렌 GTS의 가격은 미정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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