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올 겨울 최강 한파…가끔 눈 날리는 곳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밤사이 내린 눈과 영하권 날씨로 인해 인도가 얼어붙은 20일 오전 서울 강변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3.12.20. photocdj@newsis.com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1일 경기남부는 강추위가 찾아온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14도 등 영하 19~영하 1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7도 등 영하 8~영하 5도다.

새벽까지 가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지속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낮은 데다 바람도 불어 매우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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