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해외진출 성과 낸 '공연예술창작산실'…내년 28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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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사업 대상으로 28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공연예술창작산실 성과 공유회에서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지난 15년간 '올해의 신작'은 총 274개에 이르는 작품을 배출했고 매년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많은 창작자와 관객에게 신뢰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예술위는 내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사업을 알릴 홍보대사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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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가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사업 대상으로 28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연극 5개, 창작뮤지컬 4개, 무용 6개, 음악 5개, 창작오페라 3개, 전통예술 5개 작품이다.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뽑힌 28편의 작품은 제작 및 유통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공연예술창작산실 성과 공유회에서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은 "지난 15년간 '올해의 신작'은 총 274개에 이르는 작품을 배출했고 매년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많은 창작자와 관객에게 신뢰를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폴란드와 일본 중국 등 해외 진출 성과도 냈다"며 "지속적으로 창작 지원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28편의 작품은 내년 1월부터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예술위가 직접 운영하는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과 국립극장, 충무아트홀 그리고 지방 공연장 등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예술위는 우수 공연의 영상화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좋은 창작공연들이 다양한 경로로 소개되고, 새로운 관객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올해의신작' 작품 공연 후, 네이버TV를 통해 유·무료로 공연실황을 상영하고, 내년년 하반기에는 CGV와 함께하는 영상화 사업 '아르코 라이브'를 통해 CGV 영화관에서 5편의 우수 신작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예술위는 내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사업을 알릴 홍보대사로 뮤지컬 배우 차지연을 선정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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