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이강인 조력자구나!...'Here We Go' PSG, 합의 99% 완료

한유철 기자 2023. 12. 21. 0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가브리엘 모스카도의 행선지가 될 전망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브라질 미드필더인 모스카도 영입 합의에 임박했다. 화요일 코린치안스에서 긍정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300만 유로(약 328억 원)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한유철]


파리 생제르맹(PSG)이 가브리엘 모스카도의 행선지가 될 전망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브라질 미드필더인 모스카도 영입 합의에 임박했다. 화요일 코린치안스에서 긍정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2300만 유로(약 328억 원)다"라고 전했다. 이적이 확정될 때 쓰이는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여름 '폭풍 영입'을 한 PSG. 마누엘 우가르테와 셰르 은두르 등 중원 보강에도 성공했다. 이외에도 워렌 자이르-에머리,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등이 있지만 PSG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브라질의 신성인 모스카도에게 접근했다.


18세의 어린 나이지만, 그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첼시, 리버풀, 바르셀로나 등이 접근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첼시, 리버풀, 바르셀로나가 모스카도와의 계약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대륙을 횡단해 모스카도의 기량을 관찰했다. 또한 매체는 에버턴과 풀럼 등도 잠재적인 영입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장 적극적인 팀은 첼시였다. 지난 세 번의 이적시장 동안 많은 돈을 쓴 첼시. 여전히 보강에 대한 열망을 지니고 있었으며 모스카도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자 했다.


하지만 PSG가 경쟁에 참여하면서 무게는 급격히 PSG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로마노는 자신의 SNS를 통해 "PSG는 모스카도 영입에 착수했다. 이번주에 코린치안스에서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 PSG의 디렉터인 캄포스는 브라질로 직접 날아가 일을 처리할 것이다. 모스카도는 PSG 영입을 원하고 있다. 이제 모든 것은 구단들의 결정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모든 만남은 긍정적으로 진행됐고 모스카도 역시 PSG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렇게 PSG 합류가 임박한 모스카도. 이강인과 포지션이 겹치지 않기에 실질적인 경쟁자라기보다는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