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연속 선발 출격!’ 이강인, 전반기 마지막 경기 나선다!···PSG, 메스전 선발 명단 공개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이 6경기 연속 선발 출격하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21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FC 메스와 2023-24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를 치른다.
PSG는 돈나마, 마르퀴뇨스, 슈크리니아르, 다닐루, 자이르-에메리, 우가르테, 비티냐, 이강인, 콜로-무아니, 음바페, 바르콜가 선발로 나선다.
이날 이강인은 6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다. 지난 릴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의 평가는 엇갈렸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는 이강인에 “창의적이었던 이강인은 PSG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였다. PSG 역습의 시작이었고 여러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에게서 긍정적인 부분을 찾지 못했다”라고 혹평을 남겼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옹호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그는 기술이 좋고 팀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선수”라고 이강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여러 매체의 엇갈린 시선 속에 비판도 받고 있지만 이강인은 다시 한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엔리케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였다.
이날 메스전은 PSG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더불어 이강인은 이 경기 이후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자리를 비우게 되는 이강인은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마무리를 위해 메스전에 나선다.
PSG는 지난 라운드 릴과 1-1로 비겼다. 음바페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후방에서 결정적인 패스 미스가 나오면서 데이비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현재 PSG는 리그 11경기에서 9승 2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리그에선 11승 4무 1패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고 2위 니스와는 승점 5점 차가 나고 있다. 최근 공식전 7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고 있는 PSG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려 승리를 노린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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