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박상우 후보자 재산신고 채무 변동 사유 명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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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사진) 의원은 20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재산 관련 문제를 정조준했다.
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지난 2014년 7월 제출한 재산신고내역에 따르면 신고 의무자의 채무는 8억 4600만원에 달했는데 2년 후인 2016년 6월 제출된 신고 내역에선 채무가 6억 5600만원으로 신고됐다"며 "불과 2년 사이 채무가 약 1억 7700만원이 감소한 것인데 채무 변동에 대한 사유가 명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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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사진) 의원은 20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재산 관련 문제를 정조준했다.
허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박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지난 2014년 7월 제출한 재산신고내역에 따르면 신고 의무자의 채무는 8억 4600만원에 달했는데 2년 후인 2016년 6월 제출된 신고 내역에선 채무가 6억 5600만원으로 신고됐다”며 “불과 2년 사이 채무가 약 1억 7700만원이 감소한 것인데 채무 변동에 대한 사유가 명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GTX-B 춘천연장, 춘천역세권개발, 제2경춘국도 건설, 양양국제공항 LCC 지원을 통한 모기지 항공사 안착 및 운항 활성화 지원 등 춘천 및 강원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세훈 se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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