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음악제 아카데미 마무리…도내 학교 8곳 찾아가는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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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음악제의 연중 교육 프로그램인 대관령 아카데미가 최근 춘천 봉의고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와 '직업 진로 특강'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는 강원대, 강릉원주대, 강원예고, 봉의고 등 도내 학교 4곳에서 8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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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음악제의 연중 교육 프로그램인 대관령 아카데미가 최근 춘천 봉의고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와 ‘직업 진로 특강’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는 강원대, 강릉원주대, 강원예고, 봉의고 등 도내 학교 4곳에서 8회 진행됐다. 오보이스트 윤성영, 바이올리니스트 전채안, 플루티스트 박예람,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도내 학생들의 실력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 진로 특강은 무대미술 전문가 임일진 교수(인천대 공연예술학과)가 강릉원주대 학생들에게 공연 프로덕션과 무대미술 직업에 대해 특강을 했다. 학생들은 “연습하면서 해결되지 않았던 아이디어들을 새롭게 얻었다”, “선생님께서 ‘보석세공사’의 역할을 해주신 것 같아 마치 원석이 보석으로 바뀌는 기분이 들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대관령음악제 운영실은 한경arteTV를 통해 제20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실황공연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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