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형 통합돌봄’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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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형 통합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해 통합돌봄 매니저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횡성군은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9개 읍면 돌봄 매니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횡성형 통합돌봄 매니저 성과공유회'를 갖고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는 횡성지역 초고령화 사회에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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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형 통합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해 통합돌봄 매니저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횡성군은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9개 읍면 돌봄 매니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횡성형 통합돌봄 매니저 성과공유회’를 갖고 성과보고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현재 돌봄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3명이 현장에서의 느낀 점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내년 사업의 발전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돌봄 매니저’는 횡성지역 초고령화 사회에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양성됐다. 특히 급속한 초고령화와 가족구조의 변화로 살던 곳에서 지내기를 희망하는 노인의 돌봄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가정 내에서는 일상생활 지원 등 돌봄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처음 돌봄 매니저를 양성, 현재 1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안부 확인, 말벗을 통한 정서적 지원뿐 아니라 욕구 파악 및 서비스 연계까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확고히 갖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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