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내년도 본예산 3978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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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 2024년 본예산이 3978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본예산 4189억원보다 211억원 감소했다.
양구군의회(의장 조돈준)는 20일 본회의장에서 291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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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 2024년 본예산이 3978억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본예산 4189억원보다 211억원 감소했다.
양구군의회(의장 조돈준)는 20일 본회의장에서 291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군은 2024년 당초 예산은 양구종합체육공원 조성 37억원, 역도연습장 신축사업 30억원,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27억원, 스마트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31억원, 스파클링 한반도섬 조성 20억원, 백토마을 공원 조성 16억원, 양구수목원 테마온실 조성사업 15억원, 공공형 일자리 지원사업 6억원, 양구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및 포인트 적립 보전금 10억원, 물류보조금지원 5억2000만원, 소상공인 예비창업지원 2억원 등을 편성했다.
서흥원 군수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으로 군 예산규모는 감소했지만,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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