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관광문화발전 방안 모색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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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관광과 문화를 동시에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중인 '삼척 관광문화재단'이 내년 3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광문화재단의 역할과 과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전문가 포럼이 마련돼 주목된다.
이번 포럼은 삼척 관광문화재단 설립을 앞두고 지역 관광·문화 등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최종훈 삼척부시장과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지역 문화인 등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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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광문화재단 역할·과제 논의
삼척지역 관광과 문화를 동시에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중인 ‘삼척 관광문화재단’이 내년 3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광문화재단의 역할과 과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전문가 포럼이 마련돼 주목된다.
강원연구원과 삼척시는 21일 오후 2시 강원대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삼척시 관광문화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삼척 관광문화재단 설립을 앞두고 지역 관광·문화 등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역할과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최종훈 삼척부시장과 현진권 강원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지역 문화인 등 시민들이 대거 참여한다. 포럼은 ‘삼척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광문화재단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분권과 자치’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고,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이 ‘지역문화관광 발전과 관광문화재단의 역할’에 대해, 손재영 강원대 관광과 교수가 ‘삼척시 관광문화산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태수 전 삼척문화예술센터장을 좌장으로 양효석 한국지역문화재단 연합회 사무처장, 원문규 강원관광재단 마케팅 팀장, 허중욱 강원대 교수, 임관혁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이 ‘재단의 역할과 문화관광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심도있는 토론에 나선다. 한편 삼척시가 의회에 제출한 ‘삼척관광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근 심의를 통과해 제정·공포됨에 따라 임원 추천위원회 위원 구성 및 재단 CI 개발 추진 등 후속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내년 2월까지 강원도에 법인 허가신청을 하는데 이어 재단설립 등기를 마무리 짓고, 같은 해 3월 이후 삼척관광문화재단을 정식 설립할 계획이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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