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김혜수→故 최진실과 연기, 호흡은 ♥김미란과 제일 잘 맞아”(살림남2)

이하나 2023. 12. 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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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효정이 그동안 자신과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 언급했다.

이효정의 눈대중 베이킹에 불안해한 김미란은 "원래 요리하는 걸 좋아했다. 요리도 배우고 꽃 송편도 만들고 육포도 배웠다. 남편 베이킹하는 걸 봤더니 조미료 넣듯이 막 하더라. 분명히 망친다"라고 걱정했다.

김미란이 "누가 호흡이 제일 잘 맞았나"라고 다시 한번 묻자, 이효정은 "호흡은 김미란하고 제일 잘 맞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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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이효정이 그동안 자신과 호흡을 맞춘 배우들을 언급했다.

12월 2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효정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손녀 어린이집에서 1일 산타클로스로 변신했다.

이효정은 평소 아내가 좋아하지 않는 중고 거래로 산타복을 구매했다. 이효정은 손녀 어린이집 산타클로스 초청 행사를 위해 산타복을 준비했다.

이효정은 산타복에 이어 쿠키까지 직접 제작하겠다고 나섰다. 이효정의 눈대중 베이킹에 불안해한 김미란은 “원래 요리하는 걸 좋아했다. 요리도 배우고 꽃 송편도 만들고 육포도 배웠다. 남편 베이킹하는 걸 봤더니 조미료 넣듯이 막 하더라. 분명히 망친다”라고 걱정했다.

이효정은 손맛과 감, 김미란은 정확한 계랑과 시간을 지키며 각자 방식으로 베이킹을 했다. 쿠키가 구워질 동안 김미란은 “연기할 때 호흡 잘 맞는 배우가 누구냐. 청룡영화상 MC하는 우리 후배 김혜수는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효정은 “걔 고등학교 때 그때 했고, 김미숙 씨는 부부를 서너 번 했다. 견미리도 몇 번 했고 최진실도 했다”라고 떠올렸다. 김미란이 “누가 호흡이 제일 잘 맞았나”라고 다시 한번 묻자, 이효정은 “호흡은 김미란하고 제일 잘 맞았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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