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내일부터 강추위…최저 -12도 안팎
노지영 2023. 12. 21. 00:01
[KBS 강릉]강원 산지 전역과 중북부 동해안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21일)부터 23일까지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아침 대관령이 영하 20도, 동해안은 영하 12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가량 최저 기온이 더 낮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밖에 강원 중남부 산지와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며,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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