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문자로 내년 총선 지역구 출마 시사
박중관 2023. 12. 20. 23:57
[KBS 울산]지난주 당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잠행을 이어가던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처음으로 지역구 출마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 전 대표는 울산 남을 지역구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바빴던 중앙당 업무를 내려놓고 울산의 발전과 남구의 미래를 위해 챙겨야 할 일에 더욱 전념하려 한다"며 내년 총선 지역구 출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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