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솔로남 직업 "대기업 과장→소방관···신혼여행은 퍼스트 클래스로 유럽"('나는솔로')[종합]

오세진 2023. 12. 20. 2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8기 남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20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18기들의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영수는 "나이는 86년생 37살이다. 인생은 평탄해서 설명할 게 딱히 없다. N* 소프트에 다닌다. 집은 안양이고 회사는 판교다. 이상형은 착하고 외모도 마음에 든다. 허세가 없으면 좋겠다. 명품은 남자든 여자든 필요하면 살 수 있지만, 너무 과소비만 아니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18기 남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20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18기들의 자기소개가 이뤄졌다. 여성들의 남성 6순위 가짜 첫인상에서 1순위 진짜 첫인상을 고른 다음날의 일이었다.

0표를 받은 줄 알았던 영수는 무려 3표를 받았다. 영수는 “나이는 86년생 37살이다. 인생은 평탄해서 설명할 게 딱히 없다. N* 소프트에 다닌다. 집은 안양이고 회사는 판교다. 이상형은 착하고 외모도 마음에 든다. 허세가 없으면 좋겠다. 명품은 남자든 여자든 필요하면 살 수 있지만, 너무 과소비만 아니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눈여겨 보는 이들은 순자, 영숙, 현숙이었다. 바로 영수에게 게 다리를 준 여성 출연자들이었다. 영수는 이상형에 대해서 얼버무렸는데 영자는 "그냥 속 시원하게 말해라"라고 말해 모두를 환호케 했다. 영수는 관심 있는 이성의 숫자에 대해 "6명이다"라고 말해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0표를 받았던 상철은 “87년생 36세다. 저는 부산 토박이고 현재도 부산에서 살고 있다. H 그룹의 12년 차, 직급은 과장이다. 그리고 여행을 정말 좋아한다. 마일리지를 많이 쌓아둬서, 신혼여행은 퍼스트 클래스로, 저랑 잘 되면 유럽으로 가게 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또 하나의 0표인 영철은 “86년생 37세다. 저도 G 건설사 12년 다니다가 그만 뒀다. 지금은 데이터 센터 신규 건설 관련 스타트업에 근무 중이다. 취미는 오지 여행을 다녔었다. 두 번째 취미는 3년 전에 뮤지컬 배우로 ‘구씨’ 역할로 무대에 올랐었다”라며 활달한 이미지를 뽐냈다. 또한 훤칠한 몸매에 시원스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영식은 직업은 지금 트레이너, 군인 다 합치면 나오는 게 있다. 바로 소방관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광수는 "L그룹 계열사 과장급 책임 자리로, 9년 차 직장인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영호는 "86년생 37세다. P그룹 12년째 근무 중으로, 2년 전 본사 예산 편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