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예비후보 "수원화성 주변 건축 규제완화 고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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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용남 수원병 예비후보는 20일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다룬 고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할 때부터 꾸준히 노력해왔던 수원화성 주변의 팔달구 원도심 활성화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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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병 예비후보는 20일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다룬 고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으로 재직할 때부터 꾸준히 노력해왔던 수원화성 주변의 팔달구 원도심 활성화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그동안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오는 21일 수원화성 주변의 건축 규제범위를 기존 500m에서 200m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안'을 고시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주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이후 15년 이상 성곽 외부로부터 500m의 구역이 규제대상이었다. 총면적은 503만㎡였다. 이는 수원 전체면적의 4.2%나 되는 큰 면적이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한발 더 나아가 개발규제 지역을 100m 이내로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건축 규제범위 축소와 함께 행궁동에 한옥호텔을 갖춘 한옥타운을 조성해 수원을 체류가 가능한 세계적인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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