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혜영, “이상민에 영상편지 자발적으로...지금은 신경 안 쓴다”

백아영 2023. 12. 20. 2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혜영이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혜영은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 남편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주변인들이 유튜브를 시작할 대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날 샵 이야기가 자꾸 나오니까 제작자였던 이상민씨 얘기까지 나왔다. 뭉클해지는 게 있어서 얘기하게 됐던 것 같다. 자발적으로. 지금은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혜영이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이유를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0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쉬면 뭐 하니?’ 특집으로 이혜영, 강수정, 이현이, 지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이혜영은 ‘돌싱글즈’ MC 섭외를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뻔했다. 그런데 PD와 작가를 만나보니 결혼을 한 번도 안 해본 친구들이 이혼을 말하더라. 도와줘야겠다 싶어 합류했다”고 합류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처음 시작은 쉽지 않았다고. ‘돌싱글즈 시즌1’ 당시 정겨운은 신혼 초, 이지혜는 임신 중, 그리고 유세윤은 아내와 사이가 좋았기 때문. 이혜영은 “이들을 끌고 가려니 힘들었다. 공감을 못 하는 것 같아 내 이야길 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시즌4’에 은지원 씨가 합류했는데 내 얘기를 할 필요가 없어져서 즐겁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이혜영은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전 남편 이상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것에 대해 “주변인들이 유튜브를 시작할 대 도움이 되고 싶었다. 그날 샵 이야기가 자꾸 나오니까 제작자였던 이상민씨 얘기까지 나왔다. 뭉클해지는 게 있어서 얘기하게 됐던 것 같다. 자발적으로. 지금은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마 전까진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이 이혼 이야기를 계속 언급해서 전화까지 했었다. 안 하겠다는 약속까지 받았지만 그 다움 주에 또 얘기하는 것을 보면서 열받아 ‘돌싱포맨’ 나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젠 영상편지도 했다. 될 대로 돼라 싶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징글징글할 때까지 얘기해야 안 한다”고 하자 이혜영은 “안 할 것 같지는 않다. ‘아는형님’, ‘미우새’, ‘돌싱포맨’ 돌아가며 다 얘기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상민이 재혼하면 끝일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